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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에 꿈을 심으련다

오재선 2009. 11. 23. 00:36

오랜동안 전원생활을 꿈꾸어 왔다.

가끔 바람소리도 다녀가고

물소리,새소리, 풀벌레소리 기웃거리는 곳

오늘, 새 삶의 터전을 돌아보고 왔다.

 

주리는 내게 손짓을 한다.

자연과 인간이 함께 호흡할 수 있으리라고.

최정산의 사계와 함께할 생각에 잠이 오지 않는다.

오늘, 이 부푼 가슴이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