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외출(지구촌 속으로)
문학을 사랑하는페르시안들-이란(2008. 2. 11~2. 18)
오재선
2009. 4. 12. 23:18
불을 숭배하는 조르아스터의 땅 -야즈드의 전경
이란 가정집의 거실
생의 마지막 풍장터로 가는길
저승길로 인도하는 가마(상여)
특이한 실내정원
뽀뽀하고 싶을 만큼 귀여운 아기와 할아버지
야즈드-인류최초의 종교인 조르아스트교 신전, 배화교 사원, 침묵의탑, 저메 모스코,
2500년 전에 건설된 물 저장소, 생의 마지막 안식처인 풍장터, 야즈드의 민가와 생활상을 돌아보다.
불모지의 그곳에도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착하디 착한, 더 이상 부릴 욕심도 없나보다.
가장 낮은 자세로 살아가는 그들에게서
내게는 아직도 벗어내야할 허물이 있음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