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외출(지구촌 속으로)

상해 명주탑에서 바라본 도시전경

오재선 2012. 11. 27. 21:28

 

상해 명주탑

 

 

2012. 11. 9

변화하는 도시 상해로 나들이 갔다.

7년 전 그곳에 가 있는 질녀의 초청으로.....

하룻밤 자고나면 빌딩이 하나씩 들어선다는 땅,

상해 명주탑

 

 

 

 

 

 

 

 

 

 

 

 

 

 

 

 

명주탑의 사자상

 

 

 

상해 역사 박물관

 

 

 

 

 

 

 

 

 

 

 

 

 

 

 

 

빗속의 황포강 전경

명주탑 창에서 내려다본 도심풍경

 

 

 

 

 

 

 

 

 

 

 

 

 

 

 

 

푸동지역의 고층빌딩들

 

 

 

 

 

 

 

 

 

 

 

예원

세계문화유산인 상해의 대표적인 정원

 

 

 

 

 

 

 

 

예원은 반윤단(潘允端)에 의해 명나라 가정(嘉靖) 연간 1559년 개인 정원으로 만들기 시작하여,

 1577년에 완공되었는데, 거의 20년이 걸렸다고 한다.

예원은 명조의 관리였던, 그의 아버지 '반은(潘恩)'을 기쁘게 하기 위해 만들기 시작했는데,

예원이 완공이 되었을 때, 그의 부모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고

그 자신도 몇 년 살지도 못하고 병으로 죽었다.

건립 후 상인이 매입을 하여 1760년까지 방치되어 있다가 ,

1842년 아편전쟁이 일어나자, 영국군이 이곳을 5일간 점령했다고 한다.

 태평천국의 반란동안 황군에 점령되었다가 다시 1942년 일본군에 의해 심하게 손상을 입었다.

그러다가 1956-61년에 상해시 정부에 의해 보수되었고, 1961년에 일반에 개방되었다.

1982년에 국가 단위의 문화재로 공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