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남대천 은어다리와바닷가 불타는가을이 떠나가고 초겨울 바람이 가슴을 파고드는 스산함이 일 때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하얀 포말이 철썩이며 몰려드는 해변, 그대와 둘이서 아님 혼자여도 좋으리라. 동해의 먼 수평선을 바라보면 모래밭을 걷다보면 세상 모든 게 내 것이 되리라. 내 발길 닫는 곳(국내 여행) 2020.12.02
백암온천과 성류굴 2박 3일의 자유를 찾아서 길을 떠난다는 것은 언제나 신나고 마냥 가슴 부푸지만 다시 돌아와 할 그길이다. 백암에서 짐을 풀고 성류굴을 찾다. 몇 번을 찾았지만 볼 때마다 느낌이새롭다. 내 발길 닫는 곳(국내 여행) 2020.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