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외출(지구촌 속으로)

터키의 수도 앙카라 한국전 참전기념비와 이스탄불로 돌아오며

오재선 2010. 5. 23. 12:32

 

 그들의 혼인가 한국전 참전기념관 화단을 뒤덮은 꽃들- 터키 하설초

 

 보수중인 '한국전쟁 참전 기념탑' 우리 국민들이 관심을 보여할 것 같다.

 

 이역만리에서 전사한 터키군 병사들

우린 그들에게 무어라고 말해야 할런지

 

 가슴저린다.

 14~15세 어린 나이에 전쟁이 어떤 것인 줄은 알았을까?

 이역만리 낯선 땅에서 생을 내려 놓을 만큼...

한국더러

왜 그들이 형제의 나라라 그러는지

그 어원이 조금 느껴진다.

 

 풍각 촌뜨기들의 나들이

 

 앙카라  시가지

이스탄불에서 옮겨진 새로운 수도 앙카라 건조한 대지위에 건물들만 나란히 줄 서 있다 .

나라의 중심진 그저 물과 가까운 곳에 자리해야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하타투르크 대통령묘지 기념공원(앙카라)

터키의 초대 대통령, 국민적 영웅으로 받들려진다

 

 소금호수(갑바도키아 가는 길)

 

 데린구유 지하도시입구-

카톨릭신자들이 종교적 박해를 피해 숨어 살던 지하도시.

미로로 이어진 동굴사이로 이어진 그들의 삶은 어떠했을까?

 전쟁의 씨앗은 바로 믿음이 다른 데서 출발했을지도.

 

 데린구유 노천상점들

 

 동굴식당(갑바도키아)-단지케밥과 도자기포도주가 일품인 곳

 

 

 

 지배인이 한컷 포즈를 취한다- 다정다감한 정서가 깔려있다

 

 

 

 

 

 

 

 

 

 음식만드는 시연

 

 혼자 온 청일점 아저씨  쑥스러워 하던 모습

 

 동굴식당의 요리사들- 자기가 먼저 포즈를 취한다

 

 그들 속으로 들어가다.

 알지못하는 언어를 구사하며....

 미소는 가장 쉬운 만국의 공통언어가 아닐런지.

 

 어머니와 귀여운 3남매

 

 

 

 아이를 안고와 적극적으로 포즈를 취해주는 엄마

 

 인자한 어머니의 모습은 어디나 다를 바 없다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건너가는 배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