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봄철의 봉군관리
꿀벌의 활동은 이른 봄철부터 시작하는데 지역에 따라서는 외역활동이
별로 없고 입춘(立春)이 지나면 여왕벌은 알을 낳고, 일벌은 새끼벌
키우는 일에 착수합니다.
3월에 들어 개키버들·오리나무·매화·동백·유채꽃이 피기 시작하면
벌통 내부의 활동이 활발해질 뿐만 아니라 외역활동이 활발해져 화밀과
화분을 수집해 들이면 본격적인 양봉철에 접어듭니다.
이른 봄철 여왕벌의 산란, 일벌의 새끼벌 키우기, 일벌의 외역활동은
닥쳐올 주요밀원기의 벌꿀생산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서둘러 그
에 대비한 양봉관리에 임해야 합니다.
(1) 1차 내검
꿀벌의 외역활동은 없을지라도 2월중 따뜻하고 바람이 없는 날을 택해
1차 내검을 실시하여 봉량(蜂量)·여왕벌의 생산·산란육아(産卵育兒)의
진행여부·먹이의 충족여부·벌통내의 과습여부·죽은 일벌의 발생원인·
소비 수 조절 필요성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1차내검의 실시 시기는 지방 또는 지역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1차내검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특히 내검을 통해 벌을 털어 봉구를 압축시켜
여왕벌·일벌의 활동력을 강화하고 저밀이 부족하다든지, 화분이 부족하면
지체없이 식량을 보급해서 위기를 모면해야 합니다.
또한 무왕군이 있다든지 실한 약군이 있을 때는 합봉을 해서
봉군을 정상화 시켜 주어야 합니다.
이른봄 내검시 주의사항
과거에는 외기 온도가 12℃ 이상 되는 3월 상순경 따뜻한 날을 택하여
벌통내부를 검사했는데 요즘은 점차 그 시기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내검 시각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경에 하는 것이 좋으며, 여왕벌이 소비망 사이로 날아오르는 것에 주의해야 합니다.
내검시 주의해서 관찰할 사항은
첫째, 저밀(貯蜜)과 화분량(花粉量)입니다.
저밀량은 월동시의 군세(群勢)에 따라 달라지는데, 약군에서는 자체 보온을 위해
소요되는 꿀이 많기 때문에 부족되기 쉽습니다. 내검시 저밀량이 부족해 보이면
뽑아 두었던 꿀 소비를 삽입해주어야 합니다.
둘째, 왕벌은 건재한가 입니다.
내검하여 여왕벌이 없어 산란, 육아 흔적이 없으면 다른 소상에서 여왕벌을 구하여 유입시키거나 다른 봉군에 합봉시켜야 하며, 여왕벌을 찾지 못했다 하더라도 소비면에 산란(産卵), 육아(育兒)의 흔적이 있으면 여왕벌이 소상(巢箱)에 있다는 증거이므로 굳이 여왕벌을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셋째, 소내(巢內)의 건습 확인입니다.
월동시의 보온이나 환기장치의 불량으로 소상내의 습기가 많으면 새 벌통을 가온하여 갈아주거나, 탈지면이나 헝겊으로 습기를 제거해 주면 됩니다.
넷째, 봉량(蜂量)과 사봉(死蜂)의 원인 규명입니다.
봉량은 월동전과 후에 감소된 량을 측정하는데 봉량이 감소해서 벌이 붙어있지 않는 공소비는 제거하고 소비를 축소합니다.
굶어 죽은 벌은 소방에 머리를 박은 채 죽거나 밑판에 쌓이는 수도 있으며, 밑판 위에 있는 죽은 벌들의 복부가 팽창되어 있는 것은 불량한 꿀이나 변질된 꿀을 먹은 경우가 많습니다.
다섯째, 벌통의 청결상태입니다.
월동 후 소상 바닥이 밀개 덮개로 인해 지저분한 경우, 새 소상으로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보온과 소문조절
3∼4월은 산란육아의 진행이 왕성하고 외역활동에 활기를 띠기는 하지만
기상 변동이 심한 시기이므로 봉군의 보온에 유의해야함은 물론 외역활동을
돕기 위해 소문의 조절이 필요합니다.
날씨가 따뜻해졌다고 해서 월동포장의 해제를 서둘러 실시하면 저녁에 낮은 외기의 영향을 받아 봉구내 동태온도가 정태온도로 급변하므로 봉구의 온도 유지가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봉구 밖의 노출된 산랸육아는 얼어 죽어 그 피해가 큼니다.
봄철 기상의 급변은 추운 겨울철보다 꿀벌들에게 더욱 해로우므로 보온에 유의해서 외기의 급변에서 오는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겨울철 소문은 3㎝정도로 좁혀 놓는데 날씨가 따뜻해져 외역활동이 왕성해지면 낮에는 넓혀 주고 밤에는 다시 좁혀 주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3) 병해충 방제
봄철은 각종 꿀벌의 질병이 발생하여 꿀벌에 피해를 주어 정상적인 봉군의 번영에 나쁜 영향을 끼칩니다.
봄철에 발생하기 쉬운 질병으로는 노세마병, 부저병, 낭충봉아부패병, 바로아병(꿀벌응애병), 설사병이 있고 해적으로는 벌집나방(소충)이 있습니다.
질병은 우선 질병의 종류를 정확히 파악해서 해당 질병에 유효한 약제를
선정해서 적량을 사용해야 부작용 없이 질병을 방제할 수 있습니다.
벌집나방의 제1화기 발생이 4∼5월이므로 이때에 적절한 방제 대책을 세워 벌집나방의 피해를 입지 않게 해야 합니다.
봄철 꿀벌의 농약피해는 주로 과수원 주변이나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한 항공살포시 자주 발생하는데 이 문제는 농약살포자와 양봉자사이의 긴밀한 협조에 의하여 해결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이들 질병과 해적, 그리고 꿀벌의 농약피해에 관해서는 꿀벌의 질병과 해적, 농약편에 상세히 기술되어 있으므로 그에 준해서
치료 또는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4) 산란육아의 확대와 촉진
기온이 높아지고 여기저기 밀원식물들의 꽃이 피어 외역활동이 왕성해 지면
통내 산란육아 활동이 활기를 띠고 산란육아권이 확대되어 가므로 소비의
반전(反轉)이나 전환(轉換), 또는 공소비를 넣어 산란육아권의 촉진 또는
충분한 저밀장소를 마련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 소비의 반전
소비의 전.후면을 바꾸어 여왕벌의 산란을 촉진해 주는 일을 소비의 반전이라 합니다. 즉, 소문쪽으로 향해있던 소비 끝을 뒤쪽으로, 또는 뒤쪽의 소비 끝이 소문쪽으로 오도록 그 자리에서 앞·뒷면의 방향만 바꾸어 주는 일입니다.
5매군 봉군이라면 산란육아가 꽉차있는 중앙 소비는 그대로 두고 좌우의 2매를 반전해 주면 여왕벌의 산란을 촉진시켜 산란육아권을 확대시킬수 있습니다.
-소비의 전환
소비의 방향은 그대로 하고 소비의 위치만을 바꾸어 주는 일을 소비의 전환이라 합니다. 봉개소비는 가장자리로 가게하고 빈 소비는 중앙에 위치하도록 전환하는 일입니다.
소비의 반전과 전환의 적기는 지역 또는 지방에 따라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산란육아의 진행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야 효과를 거둘 수 있으므로 함부로 소비의 반전과 전환을 실시하면 오히려 해로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어진 여건 또는 상황에 따라 조절해가면서 실시해야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 공소비 넣기
산란육아가 크게 불어나고 저밀이 시작되면 소비의 반전과 전환만으로는 봉군의 번영에 충분치 않으므로 공소비를 넣어 봉군의 번영에 대응해 가야 합니다.
처음으로 공소비를 넣는 위치는 가장자리부터 시작하여 차차 중앙으로 그 소비를 옮겨 가는 것이 좋습니다.
여왕벌의 산란은 봉구내 중앙에서 가으로 점차 진행되므로, 소비의 산란육아권은 봉구 중앙으로 갈수록 커지고, 가장자리로 갈수록 작아지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므로 중앙의 봉개소비는 차차 가장자리로 옮기고 갓 소비는 차차 중앙쪽으로 옮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5) 월동포장의 해제
꿀벌의 외역활동이 활발해지면 봉군관리상 불편하다는 이유로 월동포장을 일찍 해제하려 하는데, 밤낮의 기온차가 심한 시기에 월동포장을 일찍 해제하면 산란육아에 피해를 입기 쉽습니다.
월동포장은 가능하면 일찍 해제하는 예가 많은데 그것도 4월 중순 이후에 실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일반적으로 월동포장의 해제는 지방 또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어 해제 시기를 정확히 말하기는 어려우나 남부 따뜻한 지방에서는 4월 초·중순, 중부지방은 5월 초순, 북부지방은 5월 중·하순에 월동포장을 해제하면 안전합니다.
(6) 채밀시기
채밀시기는 그 지방의 주요 밀원의 개화시기와 저밀상태, 또는 단상양봉이냐 계상양봉이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일정 채밀시기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제주도 지방에서는 3월 하순부터 유채꽃이 피어 꿀벌의 수밀활동이 활발해지기 시작하므로 4월 초·중순에 채밀이 가능하고 주요밀원이 아카시아 나무인 지방의 경우에 5월 중·하순에 채밀이 가능하며 밤나무가 주요 밀원인 경우에는 6월 하순이나 7월 초순에 채밀이 가능합니다.
대개 주요 밀원의 개화시기가 언제이냐에 따라 채밀여부 또는 채밀시기가 결정되므로 개화시기가 채밀시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같은 종류의 밀원이라도 해에 따라 개화시기가 다를 뿐만 아니라 그 해의 유밀상태, 저밀 정도 또는 저밀의 성숙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채밀시기도 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채밀시기는 단상양봉이냐 계상양봉이냐에 따라 큰 차이가 있습니다.
계상양봉에서의 채밀시기는 계상수에 따라 얼마든지 늦출 수 있지만 단상양봉에서는 그렇치 못합니다.
원래 전면 봉개소비에서 채밀해야 되는 것이지만 단상양봉에서는 벌통 소비매수가 극히 제한되어 저밀소비 전체가 봉개되기를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단상양봉에서는 저밀소비의 ⅓∼⅔정도 봉개상태에서 채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봉개전 채밀도 가능하나 봉개전 채밀은 생산된 벌꿀이 미숙된 상태이므로 양질의 벌꿀을 생산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⑺ 분봉열의 경계와 방제
봄철 유밀기중 분봉열이 발생하면 유밀상태가 좋더라도 꿀벌들은 분봉 준비에만 전념하게 되므로 일벌의 수밀활동이 크게 낮아져 벌굴의 생산성이 크게 낮아지므로 유밀기중 분봉열이 발생치 않도록 붕군관리에 힘쓰는 일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또한 유밀기중 분봉은 봉군의 세력을 약화시키므로 정상적인 생산성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분봉열 발생의 기본원인은 봉군의 세력이나 산란 육아정도 또는 저밀 정도에 비하여 벌통이 비좁은데서 비롯되므로 유밀기중 비좁은 느낌을 주지 않도록 충분한 공간을 유지시켜 주는 봉군관리가 요망됩니다.
봉분열의 증상, 분봉의 예방 및 분봉의 방지법에 관해서는 분봉과봉군의 증식법 항에서 상세히 다루었으므로 그를 참조해 주기 바랍니다.
분봉의 피해 (참고사항)
분봉의 피해는 그 발생이 주로 대유밀기(아카시아 유밀) 직전에 일어남으로
인하여 봉군의 급속한 수적 감소로 채밀을 거의 기대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분봉을 준비하는 봉군에서는 분봉에 참가하는 일벌들이 저밀해 두었던
꿀을 섭취하고 분봉함으로 인해 그 피해는 더욱 커지는 것입니다.
또한 분봉군의 경우 여왕벌이 산란(여왕벌은 최고 3,000개/일)을 중지하며
새로 태어나는 처녀왕도 교미와 산란개시까지 약 10일 소요되므로
봉군의 발전에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침니다.
더욱이 1차 분봉(산란을 하던 구여왕벌이 일벌의 무리를 이끌고 나가는 분봉)
이후의 2차 및 그 이후의 분봉의 경우 처녀 여왕벌에 의한 분봉이기 때문에
산란 개시일이 더욱 늦어질 뿐 아니라
봉구도 더욱 작아져 그 자체로 하나의 봉군을 구성하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분봉의 또다른 피해는 분봉으로 증식하는 봉군의 경우 유전적으로 분봉성이 증가되어 계속적으로 분봉을 일으키는 봉군이 되어 양봉의 경영에 더욱 어려움을 주는 것입니다.
분봉 방지법 (참고사항)
분봉의 방지는 분봉의 원인들을 해결해 주면 되는데 소상내부의 환기를 위해 소상을 땅바닥에 바로 두지 말고 적당한 받침을 해주어 환기에 힘쓰고, 특히 봄철 비가 자주 내리는 계절에 과다한 설탕액 사양은 소상내의 환기에 아주 나쁜 영향을 주므로 피해야 합니다.
파손된 소비 및 수펄방이 많은 소비는 일벌방이 많은 소비로 교환해 주며, 매년 여왕벌을 갱신하여 신왕으로 월동을 하고, 미국 부저병등의 질병을 방제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분봉성이 적은 봉군을 선발하여 인공분봉(왕대이용 및 이충법)에 의하여 봉군을 증식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적인 분봉 억제기술은 여러 방법이 있으나 그 몇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이미 조성된 왕대를 모두 파괴하고 과다하게 밀집된 봉군의 봉개소비를 뽑아 약군에 넣어주면 약군의 군세확장과 밀집된 봉군에서 뽑아낸 봉개소비 대신 빈 소비를 넣어 산란공간과 벌의 밀집을 막을 수 있습니다.
- 군세가 허락하면 산란 공간과 환기성을 높이기 위하여 계상을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계상을 설치하면 분봉의 방지효과 뿐만 아니라
우수한 벌꿀을 생산할 수 있고, 산란상과 저밀권을 격왕판을 이용 확실하게 분리할 수 있어 연중 계속 산란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어 봉군의 군세 확장에도 유리할 뿐 아니라, 내검과 채밀 등에서 일손을 줄일 수 있는 등의 여러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 여왕벌의 한쪽 날개를 약 반쯤 자르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여왕벌이 날지 못해 소상 바로 앞에 떨어져 분봉하였던 일벌들이 여왕벌이 분봉에 참가하지 않은 것을 알고 원래 소상으로 돌아가 분봉을 막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연분봉 발생원인 (참고사항)
날씨가 온화해지고 여기저기에 꽃이 피기 시작하면 일벌들은 활기차게 화밀과 화분을 반입하며, 여왕벌은 매일 천여개 이상의 알을 낳습니다.
소방에서는 매일 어린 일벌들이 출방하여 급기야 벌통내는 비좁아 집니다.
일벌들은 분봉할 준비로 소비의 측잔 또는 하잔에 왕대의 기초가 되는 왕완을 조성하고 여왕벌은 이왕완에 산란을 합니다.
자연분봉의 발생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주로 신봉의 출방으로 인해 소상이 비좁아지면 분봉열이 생깁니다.
자연분봉의 특징 (참고사항)
처녀왕이 왕대에서 출방하기 2일 전 어미 여왕벌은 바람이 없고 청명한 날을 택하여 과반수의 일벌들과 함께 정오경에 분봉합니다.
분봉군이 소문밖으로 조수처럼 밀려나와 봉장을 중심으로 공중에서 원을 그리며 둥둥 떠돌다가 여왕벌이 따라 나오면 합세하여 인근 나뭇가지 또는 집추녀 등에 뭉쳐 봉구를 이룹니다.
여왕벌은 그 주위를 보살피며 여왕벌물질을 분비하여 단합을 다짐합니다. 이를 자연분붕 또는 제1분봉이라고 합니다.
제1분봉이 있은후 3일이 지나 처녀왕이 출방하면 또 분봉이 발생합니다.
이를 제2분봉이라고 합니다. 다시2일 후 처녀왕이 출방 하여 분봉을 합니다. 이를 제3분봉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강한 봉군이라 할지라도 분봉은 대개 제3 분봉으로 끝이나나 제3분봉군은 너무 약군이어서 인위적으로 억제하여야 합니다.
제3분봉(두번째 나온 처녀와)이 끝나면 벌동속이 허술해지고 일벌들이 왕대보호를 소홀히 합니다. 세 번째로 출방한 처녀왕 이 나머지 왕대를 전부 파괴하여 분봉은 중지 됩니다.
자연분봉군의 수용 ( 참고사항)
제1차 분봉군은 어미 여왕벌에 의해 이끌어짐니다.
봉장부근 나뭇가지나 추녀에 뭉침니다.
빈 벌통과 소초5장을 준비합니다.
얕은 나뭇가지에 분봉군이 뭉쳤다면 소초를 넣은 벌통을 나뭇가지 밑에 대고 나뭇가지를 크게 흔들어 주면 분봉 뭉치는 벌통으로 떨어짐니다.
사양기를 대주고, 내피를 덮고, 내피의 한쪽모서리를 1치정도 접어주고 소문을 반정도 열어줍니다.
수용한 벌통을 한동안 그대로 두면 미처 들어가지 못한 벌 무리는 여왕벌이 있는 벌통으로 모여듭니다.
30~40여분이 지나 수용군이 조용해 지면 원하는 장소로 이동.배치합니다.
높은 나뭇가지에 분봉군이 뭉치는 수도 있습니다.
장대에 묵은 소비를 매어 봉구에 접근시킵니다.
일벌과 여왕벌이 이 소비로 옮겨오면 준비한 벌통에 수용합니다.
대부분의 벌들은 소비로 옮겨오나 여왕벌은 옮겨오지 않을때도 있으므로 모두 옮겨올 때 까지 반복합니다.
분봉군은 반드시 3일정도 먹고 견딜수 있는꿀을 뱃속에 간직하고 분봉을 하므로
소비보다는 소초로 수용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뿐 아니라 새로 수용된 벌들은 자신들이 지은집을 좋아합니다. 그러므로 분봉군을 받아 들인 그날 저녁에 1.3:1의 당액을 사양기에가득 부어주면 소초작업이 한결 빨라짐니다.
제2차 분봉군은 제1왕대에서 출방한 처녀왕이 이끔니다. 수용방법은 제1차 분봉군과 같습니다.
분봉을 제2차 분봉으로 끝을 내려면 소초로 분봉군을 수용치 말고 분봉나온 원통에 꿀소비 1장, 산란유충소비2장, 봉개봉판1장으로 4장을 꺼내 분봉군을 수용하고 석양에 1.3:1의 당액을 급이합니다.
처녀왕은 10일 이내에 교미를 마치고 산란하기 시작하며 넣어준 봉개봉판에서는 속속 어린 벌들이 출방하여 곧 강군이 됩니다.
제 1차 분봉군이 나갈 때 반 이상이 나갔고 또3일후 처녀왕이 제2차 분봉시 나머지 봉군의 반을 거느리고 분봉하였으므로 아무리 강한 봉군이라 할지라도 분봉 전의 군세로 보면 1/3밖에 안되므로 벌통속이 허술합니다.
일벌들은 분봉의욕을 상실하게 되며 왕대보호를 하지않게 되므로 제 2차로 지어진 왕대에서 출방한 처녀왕은 나머지 왕대를 전부 파괴합니다.
아직까지 군세가 강하면 제3차 분봉이 발생하고 제3차로 지어진 왕대에서 출방한 처녀왕이 나머지 왕대를 전부 파괴하고 그 통의 군주가 됩니다.
소비를 4장정도로 축소해 주면 제2분봉군과 같이10일 이내에 교미를 마치고 산란하게 되며 봉개봉판에서는 어린벌들이 속속 출방하여 곧
강군이 됩니다.
분봉군이 봉장인근 얕은 나뭇가지에 뭉쳤을 때의 방법이 또 한가지 있습니다. 여왕벌은 봉구내는 물론이고 봉구주위를 왔다갔다 합니다.
이를 손으로 날쌔게 잡아 왕롱에 가두고 원통을 옮겨놓고 그 자리에 새벌통을 놓고 소초5장 정도를 배열합니다. 그위에 왕롱을 얹어놓고 내피를 덮고 뚜껑을 합니다.
분봉하였던 벌들은 여왕벌이 없으므로 해산하여 먼저 있던 원통의 자리로 돌아옵니다. 대부분 돌아 왔을 때 왕롱에 가두었던 왕을 개방하면 30~40분 후에 안정됩니다.
새벌통을 원하는 장소로 옮기고 그 자리에 원통을 도로 갖다 놓습니다.
(8) 소비 만들기
소비란 법집을 뜻하는데 양봉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려면 항상 여분의 소비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그래야 벌꿀생산 면에서나 봉군의 증식면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소비를 아무 때나 만들 수는 없습니다.
소비를 만들려면 그 시기를 선택해서 적당한 시기에 소초광을 넣어 소비를 만들어야 합니다.
소초광 넣기
외역활동이 활발해지고 봉군의 세력이 커져 봉군의 번영이 왕성해지면 일벌들은 밀납을 분비해서 벌집을 지으려 합니다. 이때는 공소비 대신 소초광을 넣어 벌집을 짓게 합니다.
소초광을 맨 가에 한 장씩 넣어 주면 안쪽부터 벌집을 짓는데 벌집이 반정도 지어지면 이를 반전해서 반대편의 벌집을 짓게한 다음 가운데 쪽으로 옮겨가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봉군의 세력이 왕성해서 벌집을 잘 지을 수 있을 때는소초광을 중앙부분의 소비사이에 넣을 수도 있습니다.
소비 만들기의 적기봉군의 세력이 왕성하고 외기온도가 20℃이상 인데다 유밀이 왕성한 시기를 택해야 합니다. 유밀기에는 밀납분비능력이 왕성하지만 무밀기에는 밀납분비능력이 떨어져 벌집을 짓지 않습니다.
대개 5∼6월이 소비만들기의 적기입니다. 벌집짓기가 왕성한 시기에는 2∼3일만에 한 장의 소비를 지을 수 있습니다.
봉군의 세력이 너무 강한데다 분봉열 발생 직전의 벌통에서는 숫벌방을많이 짓고, 봉군의 세력이 너무 약하면 벌집을 잘 짓지 않아 우수한소비를 만들지 못하는 결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좋은 벌집을 지으려면 봉군의 소초광을 넣어 1/2 정도의 벌집을 짓게한 다음 강군에 옮겨 완성하는 일도 있습니다.
한편 벌통 일부에 자연소(自然巢)를 지을 정도로 조소의욕(造巢意慾)이 왕성한 봉군에서는 좋은 벌집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무왕군· 분봉열이 발생한 봉군· 기온이 낮거나 너무 높은 시기· 무밀기에는 벌집짓기를 해서는 안됩니다.
소비 만들기의 적기 (참고사항)
소비는 양봉가의 재산입니다.
여분의 소비가 없으면 양봉관리상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소비는 언제 만드는 것이 적절한 시기고 어떤 방법으로 조소를 시키면 가장 효과적일까요.
소비 만들기의 적기는 봉군의 세력이 왕성하고 외기 온도가 20도 이상인 유밀이 왕성한 시기를 택해야합니다.
유밀기에는 밀납 분비능력이 왕성하지만 무밀기에는 밀납 분비능력이 떨어져 벌집을 짓지 않습니다.
대개5~6월이 소비 만들기에 적기입니다.
그러나 8월도 봉군이 실하면 매일 조금씩 석양에 사양을 하면서 조소시키면 좋은 소비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벌집 짓기가 왕성한 시기에는 2~3일만에 한 장의 소비를 지을 수 있습니다 .
봉군의 세력이 너무 강한데다 분봉열 발생 직전의 벌통에서는 숫벌방을 많이 짓고, 봉군의 세력이 너무 약하면 벌집을 잘 짓지 않아 우수한 소비를 만들지 못하는 결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좋은 벌집을 지으려면 봉군의 선택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가지 방법으로는 보통정도의 봉군에 소초광을 넣어 반정도
벌집을 짓게 한 다음 강군에 옮겨 완성하는 일도 있습니다.
한편 벌통 일부에 자연소를 지를 정도로 조소의욕이 왕성한 봉군에서는 좋은 벌집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무왕군, 분봉열이 발생한 봉군, 기온이 낮거나 너무 높은 시기, 무밀기에는 벌집 짓기를 해서는 안됩니다.
무밀기에 벌집을 짓게 하려면 유밀기를 가상시키는 사양을 석양으로 매일 해 주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소초광을 사양기 너머에 넣어주고 이틀 뒤에 사양기 바로 안쪽으로 넣어 조소토록 유도합니다.
조소가 가능한 봉군의 판단은, 첫째 사양기 내부와 사양기 외벽에 헛집을 조소하는 봉군 둘째 들어있는 소비가 거의 봉개소비이고 충판소비가 적으며 사양기밖에 벌이 많이 넘어와있는 봉군입니다
봉군은 강하나 아직 산란 또는 충판이 많아 조소열이 없거나 약한 봉군에 무리하게 조소를 시키면 좋은 소비를 만들지 못합니다
조소방법은 낮에 내검할때 조소 자격군은 사양기와 소비사이를 소비 한장 간격 정도 벌려놓아 조소력이 있는 벌들이 빈공간에 모이게 유도하고 석양에 사양할때 소초광을 투입하고 사양액을 넉넉히 줍니다.
이렇게하면 하루만에 한장의 소비를 완성하여 저밀 또는 산란함을 볼수 있습니다
유밀이 잘되는 5월 중순에는 소초광을 바로 소비 중간에 삽입해 주어도 조소를 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소초광이 햇빛에 녹았거나 휘는 등 불량하면 벌 집을 짓거나 불량소비가 생산됩니다.
(9) 여왕벌의 갱신
봉군의 세력을 왕성하게 유지하려면 산란력이 왕성한 여왕벌의 보유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여왕벌의 왕성한 산란력은 여왕벌의 나이와도 관계가 있어 2년이 넘으면 산란력이 급격히 저하되므로 여왕벌이 늙기전 새여왕벌을 양성해서 갱신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왕벌의 양성과 갱신은 봄부터 가을까지 어느때나 할 수 있으나 좋은 여왕벌의 갱신은 자연왕대나 번성왕대를 짓게 하여 할 수도 있고 새로 구입해서 할 수도 있습니다. 새 여왕벌을 구입해서 갱신할 경우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언제라도 갱신이 가능합니다.
(10) 봉군의 증식
벌통 수를 늘리는 봉군의 증식은 양봉상 대단히 중요한 일이나 과도한 봉군의 증식은 오히려 이롭지 못합니다. 적기에 봉군의 증식을 꾀하여 양봉산물의 증산에 지장이 없는 시기를 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봉군의 증식은 봉군의 세력이나 유밀상황을 고려해서 실시해야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주어진 여건에 따라 7-8월도 가능합니다.
봉군의 증식은 자연분봉과 인공분봉을 통해서 실시하는데 인공분봉의 경우에는 자연왕대나 변성왕대를 이용해서 봉군의 증식이 가능합니다. 자연분봉과 인공분봉간에는 일장일단이 있으므로 양봉자의 뜻에 따라 결정할 일이지만 양봉의 초심자는 자연분봉에 의존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왕대 이식에 의한 봉군증식 (참고사항)
4월 말일경 또는 5월 초순경이 되면 봉세가 강해지므로 자연왕대가 봉개되고 봉개된지 4일째 되는 날 그 왕대를 중심으로 하여 왕대소비, 유충봉개소비 및 꿀 저밀소비등 세 가지로 왕대분봉을 시키고 나머지 왕대는 제거한 후 빈 소비 한 장 또는 소초 한 장을 가장자리에 있는 소비 안쪽에 넣어 줍니다.
분봉열도 억제되고 한 통의 핵군 교미상이 생깁니다.
후일 처녀왕이 나와 교미를 마치고 산란하기 시작할 때 타군에서 봉충소비를 보충해 키우면 한 봉군이 증식되는데 그대로 두었다 구왕교체에 사용합니다.
특히 주의할 것은 약군에서 자연왕대가 조성될 때가 있습니다.
이 왕대는 여왕벌이 늙어서 여왕벌로 기능이 떨어지면 일벌들이 어미 여왕벌을 경신할 목적으로 조성한 것이므로 왕대분붕을 시켜서는 안됩니다
그대로 두었다가 어미여왕벌을 경신되고 신왕이 군임하면 강군에서 봉충소비 한 장을 보충해 주면 훌륭한 월동자격군이 됩니다.
우수한 여왕벌( Queen )관리하기 (참고사항)
양봉에 있어서 봉군을 잘 관리하고 못하고는 여왕벌을 얼마만큼 잘 관리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한 봉군에는 산란하는 한 마리의 여왕벌이 있는데 이는 봉군에서 체구가 가장크고 특수한 체형을 가진 것으로서 수벌과 교미한 암벌입니다.
여왕벌은 한 봉군의 흥망을 좌우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기 때문에 벌들의 존경(?)과 애호를 받으며 일생동안 산란을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안전을 위하여 약간의 위험한 기세가 보이면 일벌들 사이로 숨어 버립니다.
여왕벌의 체색은 꿀벌의 품종에 따라 다른데, 코카시안벌, 카니오란벌, 재래종 벌들은 광택이 나는 흑갈색을 띠고있으나, 아탈리안벌과 사이프리안벌은 황갈색의 광택을 띠고 있습니다.
체형은 수벌이나 일벌보다는 몸이 길고 배는 둥글며 끝이 뽀족하고 산란기에는 배가
더욱 굵어지고 길어 집니다.
또한 몸의 길이에 비하여 날개는 짧으며 그 길이는 배 4환절 까지에 이릅니다.
여왕벌도 벌침은 갖고 있으나 일벌과 같이 함부로 사용하지 않고 여왕벌들과의 투쟁시에만 사용하며 일벌의 벌침과 같이 갈고리가 없기 때문에 한번
사용해도 몸에서 떨어지지 않고 언제나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 봉군에는 한 마리의 여왕벌이 있어야 하는데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새로운 여왕벌이 탄생하게 됩니다.
1. 분봉을 할려고 할때
2. 여왕벌이 갑자기 불구가 되었거나 또는 노쇠 하였을 때
3. 여왕벌이 망실 되었을 때
월동후 이른 봄철이 되면 벌들이 활동을 시작하고, 여왕벌은 산란을 계속하여 봉군의 봉세가 표준군세 이상으로 증가되면 분봉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분봉열이 발생하면 여왕벌과 숫벌을 양성하고 처녀왕벌의 출방2 ~3일 전에 늙은 여왕벌은 일부의 무리를 이끌고 분봉을 합니다.
이와같이 분봉하기 위하여 짓는 왕대를 분봉왕대 또는 자연왕대라고 합니다.
이왕대는 소비의 아래쪽이나 옆 가장자리에 보통 10~20개 정도 만들어 지는데 땅콩모양으로 아래로 늘어뜨려져 있습니다.
여왕벌이 불구가 되었거나 노쇠하여 산란능력이 저하되고 봉군의 증식과 유지가 곤란하다고 판단되면 일벌들은 소비면에있는 부화후 3일전의 애벌래가 있는 일벌방을
넓고 크게 개조하여 왕대를 만들어 여왕벌을 양성합니다.
이왕대를 갱신왕대라고 하며, 갱산왕대의 경우 일벌들이왕유를 다량 공급하여 여왕벌을 양성하므로 처녀왕벌은 몸집이 크고 건강하여 가장 좋은 여왕벌을 얻을수 있습니다.
보통 갱신왕대는 1개 또는 2개 정도을 양성합니다.
갱신왕대에서 출방한 여왕벌은 늙은 여왕벌과 같이 생존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두 여왕벌이 동시에 산란하는 경우도 있으나 늙은 여왕벌은 결국 도태 됩니다.
분봉왕대와 갱신왕대는 여왕벌이 생존하여 있을 때 왕대를 조성하여 새로운 여왕벌을 양성하므로 이 왕대를 전성왕대라고 합니다.
또한 여왕벌이 갑자기 망실 되었을 때는 일벌들이 부화후 3일전의 애벌래가 있는 일벌방을 왕대로 개조하여 새로운 여왕벌을 양성하는데 이 왕대를 변성왕대 또는 비상왕대, 급조왕대라 하며 이왕대는 여왕벌이 없는 상태에서 조성되므로 후성왕대라고 부름니다.
변성왕대에서 제일 먼저 출방하는 처녀 여왕벌은 출방즉시 꿀을 많이 먹고 기력을 회복한후 다른 왕대들을 파괴하여 자신의 안전을 도모하거나 동시에 2마리 이상의 처녀 여왕벌이 있게되면 그들은 투쟁을 하여 한마리를 죽이고 승리한 처녀 여왕벌이
그 벌통을 지배합니다.
이현상을 여왕벌의 투쟁이라고 합니다.
여왕벌의 수명은 질병이나 어떤 재해로 인하여 죽는 것을 제외하면 3~4년간입니다.
최고 7년간 살았다는 기록도 있으나 여왕벌의 수명은 산란 활동이 긴 따뜻한 지방의 여왕벌은 산란 활동이 짧은 추운지방의 여왕벌 보다 수명이 잛습니다.
또한 지역에 따라서 수명의 차이가 있는데 전지사양하는 경우는 고정사양하는 여왕벌보다 수명이 짧은 경향이 있습니다.
여왕벌이 노쇠하게 되면 산란능력이 감소하므로 봉군의 강세를 유지하기 위하여 산란능력이 왕성한 경제적 연한인 생후 1~2년된것으로 갱신하여 주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양봉을 하는 사람에게는 능력이 우수한 여왕벌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로서 현재의 여왕벌의 나이나 장.단점을 파악하여 관리하는 것이 또한 중요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따라서 능력이 우수한 여왕벌이라면 다음과 같은 조건을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1. 산란능력이 왕성할 것
2. 분봉성이 적을 것
3. 수밀능력이 우수할 것
4.. 체구가 크고 길 것
5. 강하고 행동이 민첩할 것
6. 품종이나 계통의 특성이 뚜렷할 것
여왕벌은 교미후 2~3일 지나면 알을 낳기 시작하는데 여왕벌은 알을 낳기 직전 일벌방을 검사한 후 알을 낳아 붙입니다.
여왕벌은 일생동안 100만 ~150만개의 알을 낳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이는 여왕벌의 산란능력 뿐 아니라 봉군에 주어지는 여러 가지 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리고 1일의 산란수도 계절, 여왕벌의 산란능력, 봉군의 상황에따라 달라, 봄철의 좋은 조건에서는 하루2000~3000개 정도를 산란합니다.
'최정산 벌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양봉 용어 사전 (0) | 2013.08.18 |
---|---|
[스크랩] 가을철 봉군관리 (2001 동계양봉대학교재) (0) | 2013.08.18 |
[스크랩] 고혈압 벌침치료 (0) | 2013.08.15 |
[스크랩] 여름철의 봉군관리 (양봉협회에서 퍼옴) (0) | 2013.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