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길 닫는 곳(국내 여행)

해남 대흥사

오재선 2011. 12. 3. 13:13

 

가을의 막바지

단풍은 떠남을 서두르며

울음을 토한다

 

 유선관

신선들이 머문다는 여관

유일하게 경내에 자릴 잡고

그 이름에 걸맞은 품위를 유지하고 있다

머무르고픈 곳...

 

 장독대와 다산목

여인의 엉덩이를 닮은 나무와 계곡을 끼고

장독대는 위용을 드러낸다

 

야아-야 니 뭐하노?

 

 

 

 대륜산 대흥사-일주문

 

대륜산의 봉우리 와불을 닮다

 

 

 

 표충사

서산대사를 기리는 ...

 

 초의선사의 동상

 

 절마당의 연지

 

 천불전

 

 연리지

대흥사 대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