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강진 콘서트

오재선 2013. 7. 3. 22:13

 

땡벌, 땡벌 ....

여름날 오후 풀밭에서 불쑥 달려드는 벌 한 마리,

톡 쏘이면 기절하지요

바로 오늘이 그런 날이었다.

강진의 노래는 중년의 여심을 흔들며 무대를 오르내렸다

삼각관계, 누나야, 연하의 남자

화장을 지우는 여자, 동행, 홍시, 오메, 저 푸른  초원 위에 등등....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

쟈니윤과 앙드레김의 성대묘사,

나훈아, 남진 등 선배의 노래를 불러 흘러간 별들을 추억케 한다.

 

이쁜이 김경은씨....

항상 이쁜 미소로 주변을 기뻐게 한다

 

 

 

현대 vip 휴게실

내 앞에 놓여진 까페라떼 한 잔,

하트가 아롱거린다

 

 

 

열창하는 강진

 

 

 

 

 

 

 

 

 

 

 

 

 

 

 

열광하는 팬들